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둠의 전사(파이널 판타지 14) (문단 편집) === 블란헤르츠(브란덴) === [[파일:d9239.png]] '''어둠의 마검사 블란헤르츠'''(Blanhaerz)[* 바다늑대식 이름으로, 이름의 루가딘어를 해석하면 어두운(blan)+마음(hearz)이 된다.]. [[파이널 판타지 XIV/종족|루가딘]] [[나이트(파이널 판타지 14)|나이트]]. 크리스탈은 하늘색. 성우는 일본판-나카지마 타쿠야/한국판-[[소정환(성우)|소정환]] [[창천의 이슈가르드]] 후반 스토리에서 등장한다. 정체가 불명확한 어둠의 전사의 일원이며, 파티 내에선 어둠의 전사 다음가는 2인자인걸로 보인다. 전투 중 보이는 썩소가 일품. 이들은 어둠을 토벌했으나 빛으로 멸망해가는 제 1세계의 사람들을 혼이라도 원초세계에 보내기 위해 [[아씨엔 엘리디부스]]의 꼬임에 넘어가 재해를 일으키려 한다. 에오르제아 각지에서 [[야만신]]을 소환하고 토벌하는 것을 반복하다가 모험가와 싸우게 되고, 결국 위리앙제의 중재로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사실은 이미 제 1세계의 빛의 전사였으나 죽어 혼만 넘어왔던 것으로, 빛의 무녀 [[민필리아]]를 따라 블란헤르츠의 혼은 제 1세계로 돌아온다. [[칠흑의 반역자]]에선 100년 전의 제 1세계로 다시 넘어온 블란헤르츠의 혼은 빛의 범람을 막으려는 빛의 무녀 [[민필리아]]에게 자신의 혼을 보태고 소멸된 것을 알 수 있다. 덕분에 민필리아는 빛의 범람을 멈출 수 있었다. 탱커 공용 직업 퀘스트에선 죄식자가 되어버린 블란헤르츠의 시체를 사냥하게 된다. 제 1세계에서의 본래 이름은 브란덴(Branden)이며, 옛 푀부트 왕국의 기사였다. 원초세계로 오기 위해 죽은 브란덴의 시체는 죄식자가 되어 움직이며 사람들을 습격하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디카이오시네'(Dicaeosyne)라고 불리우고 있다. 디카이오시네는 [[그리스어]]로 대략 정의의 화신 정도의 뜻이다. 디카이오시네는 푀부트 왕국의 계승자에게 주어지는 세가지 [[국보]]을 가진 사람들을 습격해 죽이고 국보을 가지고 갔는데, 크리스타리움의 그랜슨은 디카이오시네에게 수리를 의뢰받은 국보를 가지고 있다가 살해당한 연인의 복수를 위해 디카이오시네를 찾아 헤매던 인물이다. 모험가는 그를 도와 디카이오시네를 유인하기 위해 남은 국보을 가진 옛 푀부트 왕국의 지역인 일 메그를 찾아가고, 그곳에서 푀부트 왕국에서 솔디아 공주를 모셨던 어떤 응모우족을 찾아 정보를 얻어 국보 한가지를 찾는다. 그 과정에서 모험가의 초월하는 힘와 응모우족의 이야기를 통해 디카이오시네, 브란덴의 과거를 그랜슨이 알게된다. 푀부트 왕국의 계승자인 솔디아 공주를 모시던 브란덴은 왕국의 백성이 차례로 마물로 변하는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백성을 사랑하던 브란덴은 변신한 마물을 처치하지 못하고 주저하다가 솔디아 공주가 부상당한다. 그래서 브란덴은 왕국을 떠나야만 했다. 그러나 브란덴은 다른 동료들을 만나 '빛의 전사'가 되어 다시 푀부트 왕국을 찾는다. 마물화 사건을 수사하던 중 결국 궁정 마도사인 타드리크가 [[흑막]]이었던 것을 알게되고[* 후에 메인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타드리크가 이런 소행을 벌일 수 있던 데에는 응 모우 현자의 도움이 있었다고 한다. 그는 타드리크가 이런 만행을 저지를지 모른 채 자신의 전문분야(혼과 정신 에테르)에 대해 지혜를 빌려주었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안 그는 탄식한 채 빛의 범람 이후 그랑 코스모스에 은거하게 된다. 후에 그랑 코스모스를 클리어한 후 대화에서, 만약 주인공이 브란덴의 이야기를 클리어해둔 상태라면 이 사건을 언급할 수 있는 선택지가 생긴다.], 빛의 전사들은 마물들과 타드리크를 쓰러트린다. 그러나 타드리크는 죽어가던 중 솔디아 공주를 마물로 만들고, 솔디아였던 마물은 브란덴을 공격하지 않는다. 브란덴은 울며 솔디아였던 마물을 처치한다. ~~이때의 비통한 표정이 훗날의 썩소로 발전한듯.~~ 이 경험으로 본래 온후한 성격이었던 브란덴은 정의를 위해서라면 냉철하기 짝이없는 성격이 되었다. 훗날 푀부트 왕국은 빛의 범람으로 멸망하고, 죽어 죄식자가 된 디카이오시네는 의식은 없지만 잠재된 기억에 의지하여 왕국의 계승자인 솔디아에게 주어졌어야 했던 세 가지 국보를 찾아 헤메게 되었던 것. 그랜슨은 자신과 비슷한 아픔을 가진 브란덴을 이해하고, 복수가 아닌 관용으로써 브란덴에게 안식을 찾아주고자 한다. 그리고 그랜슨과 모험가는 결국 유인된 디카이오시네를 잠재우고 크리스탈을 얻는다. ~~그리고 국보 세가지를 얻은 응모우는 싱글벙글~~국보는 응모우족이 엄중히 재봉인한다. 이렇게 각각 4개의 직업 퀘스트를 마치면 크리스탈을 얻을 수 있는데 이걸 템페스트에 있는 그레놀트에게 주면 그는 영감을 얻어 등불을 제작하고 모험가는 온도족의 신뢰를 얻어 [[아씨엔 에메트셀크]]를 계속 추적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솔디아의 여동생인 폴디아는 왕위계승권을 노린 타드리크에게 이용당하다가 마물이 되었고, 지하 감옥에 오랫동안 유폐되어 있다가 1년 전에 탈출한 듯 하다. 레이크랜드의 A급 마물 폴디아가 그것.[* 본래 폴디아는 언니와 가족을 진심으로 사랑했다. 하지만 왕국의 법으로 왕위 계승자 외의 왕족은 타국으로 시집가야했기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헤어지기 싫었던 폴디아는 그 법의 예외사항인 궁정마도사가 되기위해 친구였던 응모우족 현자에게 부탁해서 재능을 강제로 개화시키는 비술을 받았지만, 비술의 부작용로 정신이 점점 맛이가며 왕위를 탐내다가 응모우족 현자인 친구의 일침으로 마지막에 겨우 정신을 차리곤,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결국 마물로 전락하고 말았다.] 뒷설정에 따르면 아르버트와 동료가 된 계기는 아르버트가 아직 초보 모험가이던 시절 받은 의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허우적 대고 있자 보다못해 끼어들어 잔소리를 하며 돕는 과정에서 동료가 되었다는 듯.그리고 엄청난 주당이라 아르버트 일행이 의뢰를 처리하며 벌어들인 돈의 대부분이 브란덴의 술값으로 날아갔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